‘라디오스타’ 이광연, 체력 비결은 체리 주스…“원액 마시면 피로 회복 탁월”

입력 2019-07-04 00:18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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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축구선수 이광연이 체력 비결로 체리 원액을 꼽았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I LOVE U-20’ 특집으로 U-20 월드컵 대표팀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광연은 “결승전 패인 중 하나가 체리 주스 같다. 대회전까진 체리 주스의 효능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광연은 “속는 셈 치고 대회 때 먹어봤다. 근육 회복과 숙면에 최고였다”라며 “원액을 챙겨 마셔야 한다. 결승 이틀 전에 원액을 못 구해서 그냥 체리를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광연은 같은 날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도 체리 주스 사랑을 드러냈다. 이광연은 “U-20 대표팀의 체력 비결은 체리 원액”이라며 “피지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체리 원액이 피로 회복에 좋다고 했다. 원액 대신 일반 체리를 먹으면 회복이 안 돼 다리가 무겁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