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이즈, 240억 규모 세일...여름 의류 최대 50% 할인

입력 2019-07-05 06:00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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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데이즈 쿨리즘 이너웨어 2개 구매시 50% 할인 등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구매시 여름 의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핫 썸머 쿨 세일’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총 240억원 규모로 총 400여개의 품목을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통해 이마트는 데이즈 쿨리즘 이너웨어를 2매 구매 시 50% 할인하고, 쿨리즘 양말 2매 구매 시 30% 싸게 판매한다. 또 쿨토시를 3000원 균일가 판매 혜택도 마련했다.

남성/여성/아동/유아 의류도 최대 37%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우선 남성 티셔츠 20여종을 23~3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고, 여성용 ‘더 시원한 팬츠’를 20~37% 할인해 각각 9900원,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에센셜 캐미솔과 슬림탑, 브라탑 등도 3900~9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동용 쿨티셔츠를 30% 할인한 6930원, 쿨 액티브 바지를 30% 할인한 1만1130원에 판매한다.

박정례 데이즈 브랜드매니저는 “옷을 매일 빨아입어야 하는 여름엔 기본형 티셔츠류의 수요가 높아진다”며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일상복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