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광화문에서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산업부 등은 △실내온도 26도 유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사용 △냉방 영업 중 문 닫기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5대 고효율 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YMCA 등은 개문 냉방 근절을 위해 냉방 영업 중 문을 닫는 점포에 '착한 가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캠페인도 연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실내온도 26~28도 제한,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산업부는 에너지공단과 함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약 불시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