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설을 통해 낮 동안 충전한 전력으로 운영하는 가로등이다. 한 번 충전으로 7일 이상 운영할 수 있다. 일반 가로등보다 대당 한 해 2160kWh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한수원은 그간 안심가로등 1371대 설치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올해도 6개 지역에 안심가로등 총 33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할 수 있다.
안형준 한수원 지역상생처장은 “안심가로등 설치시 지역 여건에 맞춰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