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더위 도시락으로 이겨내세요” 세븐일레븐, 보양식 도시락 출시

입력 2019-07-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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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보양식 도시락을 출시하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장어, 오리, 닭 등 단골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선보인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은 데리야끼 소스를 듬뿍 발라 구운 장어구이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훈제오리를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여름철 몸보신에 제격이며 건강식 보리밥과 부반찬으로 새우, 표고버섯튀김, 치킨봉 등을 담아 푸짐한 한끼를 완성했다.

‘삼계죽(3500원)’은 소고기죽, 전복죽에 이어 초복을 맞아 선보인 세븐일레븐 죽도시락 시리즈로 큼직하고 담백한 닭가슴살을 푸짐하게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밑반찬으로 죽과 어울리는 메추리알장조림, 무피클, 마늘쫑 반찬을 함께 담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일 출시되는 ‘갈릭치킨도시락(3900원)’은 복날 대표 메뉴인 닭다리가 메인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닭다리를 통째로 구워 달콤한 허니갈릭소스를 발라 완성했다. 치킨과 함께 밑반찬으로 웨지감자와 옥수수, 볶음김치, 치킨무 등을 담아 간편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이번 보양식 도시락을 구성했다”라며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보양식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건강도 챙기고 무더위에 지친 기력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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