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라호텔)
호텔신라가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아시아 시장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씨트립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고 논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孙洁) 씨트립 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등 두 회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호텔신라 최고 경영진과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5년과 2018년에도 중국 상하이에 있는 씨트립 본사에서 두 회사의 최고 경영진이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