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나이스정보통신이 카드결제(VAN)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자지급결제 대행서비스(PG) 시장 점유율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모바일오더 등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VAN시장 점유율(처리 건수 기준)은 2013년 15.5%에서 2018년 17.8%로 상승 중”이라며 “이는 전국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있는 주요 대형법인 위주의 고객 확보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PG 분야는 대형배달업체, 소셜커머스 상승세 덕분에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성장한 5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신성장동력인 신규사업은 모바일오더(나이스오더), 텍스리펀 등”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오더 사업은 올해 7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 그랜드오픈을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모바일오더 사업의 경우, 가맹점이 나이스오더를 까는 구조”라며 “고객은 모바일을 이용한 주문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텍스리펀 사업은 나이스정보통신의 VAN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추가적인 여권 단말기 설치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