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잡는 분양단지] ‘두호 SK뷰 푸르지오’… 포항 교육ㆍ교통 알짜입지

입력 2019-07-18 06:20수정 2019-07-18 09:06

이신철 기자 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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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계약금 500만원에 잔금 유예 혜택 제공

▲‘두호 SK뷰 푸르지오’ 아파트 투시도.

SK건설과 대우건설이 포항시 두호동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14개 동에 총 1321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다.이 중 6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바로 앞 두호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해 포항고를 도보권에 두고 있다. 창포중·포항여중·포항여고 등도 가깝다. 하나로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CGV·시립미술관 등도 이용하기 쉽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새천년도로와 포항IC 등이 가깝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및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일부 가구), 복도팬트리(일부 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대지면적의 35%가량을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안에 다양한 휴게 및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피트니스·실내골프장·독서실·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홈네트워크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무인경비시스템·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생활 편리성과 보안에도 힘썼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이 아파트의 1차 계약금은 500만 원으로 계약 초기 부담을 덜 수 있다.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잔금(분양가의 30%) 중 일부(분양가의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뒀다. 2020년 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