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
태풍 다나스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다나스 이동경로에 대해 기상청은 오는 19일 오후 9시 경 서귀포 서남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17일 예보했다.
태풍 다나스는 오는 20일 21시에는 독도 남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21일 오후 21시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태풍 다나스의 위치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풍 다나스의 최대풍속은 초속 20m/s, 시속 72km/h로, 이동속도는 29km/h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5호 태풍인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한다.
기상청은 다음 정보는 오는 18일 오전 4시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