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8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4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약 150품목을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경우, 정상가격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가량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맞춰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명절 대표 상품인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해 대표적으로 ‘한우정육 특선 1호’를 31만8800원에, ‘호주산 청정우 1호 세트’를 16만8000원에,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8호’를 12만원에, ‘프레가 사과/배/사과 배 혼합세트’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명절에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건강식품들도 최대 절반 수준에 판매해 ‘밀크씨슬 옥타플러스(60정·2입)’를 4만1000원에, ‘하루두잔 홍삼 밸런스(1+1)’를 8만원에, ‘남녀 건강세트(메가맨 스포츠+우먼스 액티브)’를 8만1900원에, ‘츄어블C 100세트’를 3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와인 선물세트 및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칠레와인 2호’를 3만6000원에, ‘이태리 와인 4호’를 6만3000원에 판매하며 ‘CJ 스팸 고급유 2호’를 4만4000원에, ‘롯데푸드 로스팜 혼합 L-2호’를 2만46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