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5만6000원(-1.75%)의 호가로 엿새째 하락했고,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도 3만 원(-3.23%)으로 나흘째 조정받았다. 세경하이테크와 레이는 22ㆍ23일 각각 공모청약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23ㆍ24일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슈프리마아이디가 2만3000~2만7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2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7000원(1.49%)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도 42만5000원(1.19%)으로 동반 상승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500원(1.25%)으로 반등했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테라젠이텍스 계열사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4만750원(0.62%)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400원(-0.74%)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4만3750원(-0.57%)의 호가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