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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2일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삼양꼼빠농이 500억 원을 투입해 39만6694㎡(약 12만 평) 규모로 건설된다.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 국제산업전문대학, 애견호텔, 메디칼 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투자기업 조기정착과 경영 안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하고, 삼양꼼빠농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