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에 'K7 프리미어' 선물

▲기아자동차가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SK 와이번스 소속 한동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SK 와이번스 소속 한동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

기아차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드림팀의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부상으로 수여된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한동민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 차로 K7 프리미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를 뜻하는 프리미어라는 수식어를 가진 K7의 이미지가 절정의 플레이를 보여준 한동민 선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