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플리마켓’을 연다.
타임스퀘어는 1층 아트리룸에서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54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맞이 플리마켓’을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커버낫’, ‘텅인치크’, ‘바나제이’ 등으로, 이 외에도 패션과 잡화,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고객 맞이에 나선다. 고객들은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독특한 패션 아이템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니섹스 스타일 라인으로는 ‘메리먼트’, ‘레이어유니온’, ‘비욘드클로젯’ 등이 나서며, ‘프룻오더룸’, ‘먼데이하이킹’ 등이 할인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하원’, ‘하렌’, ‘에몽’, ‘부티크420’ 등의 여성복 브랜드도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마련했고, 남성 소비자를 위한 ‘바이엘’, ‘베이스모먼트’, ‘굿펠라즈’ 등의 인기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이 밖에도 뷰티, 액세서리,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일 브랜드 ‘젤라또’는 2개 구매 시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올여름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이랜드와 손잡고 여름맞이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유니크한 디자이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