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대비 200원(1.5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령제약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85% 증가한 11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8% 증가한 1273억 원, 당기순이익은 230.11% 급증한 102억 원을 기록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이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확대해 근본적으로 수익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