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고 최종 소비자 개별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전후방 QHD 영상화질’,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 탑재‘ 등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폰 앱을 연결하고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LTE’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의 장점을 결합해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Hand-Over)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차 중 문콕, 사고 등 운전자 부재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시간 알림, 이미지 전송 기능 등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가입자 수 4만 명을 넘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제품과 브랜드는 고객의 선택인 만큼 소비자의 선정으로 8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블랙박스 차세대 기술 트렌드로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