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서울 근교 여행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설렘 가득한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간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두 사람은 열차표 구입을 시도한다. 헨리는 대중교통 이용에 앞서 티켓 머신 앞에서 쩔쩔매며 당황했고, 이에 캐서린 프레스콧은 한국인의 필수템을 비장하게 꺼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이날 출사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모습을 찍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헨리의 사진 스승인 캐서린은 헨리가 애정 가득 담아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재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한국에 혼자 왔다는 캐서린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한다. 이에 캐서린은 "너 보러 왔다"라는 대답을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1991년생인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구 출신으로, 드라마 'skins' 시리즈, '레인 시즌1', '파인딩 카터 시즌', 영화 '더 하이브', '펀 맘 디너', '듀드', '폴라로이드', '안녕 베일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