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지원 나서
▲25일 하남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왼쪽),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25일 민ㆍ관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사업 파트너로서 경기도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민ㆍ관협력 프로젝트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발굴ㆍ선정하고 신세계건설은 도배ㆍ장판 및 각종 설비 교체 등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내달부터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2015년부터 하남지역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활동을 지속해왔고 지난 4월에는 하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인근 현장과 연계해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집수리 하남’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