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6일 경기 군포시에 있는 협력사인 두온시스템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최근 두온시스템이 개발한 계측기의 판로 개척을 위해 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도움에 힘입어 두온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은 80억 원으로 전년보다 9억 원 올랐다. 올해도 297만 달러어치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박영진 두온시스템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한층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