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캠핑클럽' 이진이 남편과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경주 화랑의 언덕과 황리단길을 찾는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로 기상한 이진은 이효리를 찾았다. 그러나 이효리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이미 명상을 떠나고 부재중이었다.
이에 이진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며 미국에 있는 남편과 영상 통화를 했다.
남편은 이진에게 "밥은 먹었냐. 이는 닦았어?"라고 다정한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진은 "계속 해먹었다.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씻을 수 있다"라며 남편을 안심시켰다.
이진은 계속해서 걱정하는 남편에 "인덕션도 있다. 요술차"라며 캠핑카를 자랑했다. 통화 말미 이진의 남편은 "사랑해"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진도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진은 2016년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