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약 300여 개 대기업 및 1100여 개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 중에 플러그 앤드 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파트너 자격으로 주요 업종별 핵심 스타트업 리스트를 공유받고 업체 선정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의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에 KB스타터스를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윤 회장은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KB스타터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