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MMORPG 게임인 ‘로한M’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팟’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로한M은 플레이위드가 지난달 27일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MMORPG 장르의 기본에 충실하며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 요소를 더해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성인 유저들의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 파밍 시스템, 타운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반영했다.
특히 로한M은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만큼 운영자 입장에서는 관리해야 하는 포인트도 늘어났다. 플레이위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팟 상품을 활용해 관련 업무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팟은 쿠폰, 결제, 로그인, 푸쉬, 통계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손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상품이다. 게임사에서 운영 관련 정보들을 대시보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해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주환 NBP 부장은 “게임팟은 게임사를 위한 통합 플랫폼 서비스로, 게임 개발과 운영이 필요한 공통 필수 기능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3분기 게임팟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게임 통계지표 강화, 글로벌 대응, 인게임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