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배우 정보석의 폭탄 발언이 김현숙을 당황케 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정보석-김현숙이 출연해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정보석은 “‘막돼먹은 영애씨 17’을 해보니까 배우들이 작품에 애정이 넘친다”라며 “하지만 그런 배우들을 두고 tvN이 너무 홀대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란 김현숙은 “절대 아니다. 개인적인 발언이다. 시즌 18로 오겠다”라면서도 “정보석 선배가 오셨을 때 의외였다. 진지한 역, 악역도 너무 잘하지 않았냐. 우리 걸 한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정보석은 “인생 자체가 B급이다. 이름과 비주얼이 매치가 안 돼서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