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와 말리부가 회복세 견인, 8월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에 기대
(사진제공=쉐보레)
한국지엠(GM)이 7월 한 달 동안 국내외에서 총 3만1851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판매가 6754대를 기록하며 올 들어 최대 판매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판매가 올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3304대가 팔린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중형 세단 말리부 역시 128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5%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들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강화, 내수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