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걸그룹 트와이스가 멤버 미나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열린 ‘2019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트와이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미나를 언급했다.
앞서 미나는 지난달 11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 트와이스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했다. 특히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미나의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은 듯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 상의 기쁨을 미나와 함께하고 싶다. 9명의 트와이스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모두 건강합시다”라며 완전체로 돌아올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미나는 현재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치료와 절대안정을 위해 휴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