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미리 찜하세요” 사전 예약 나선 쿠팡...9일 첫 상품 공개

입력 2019-08-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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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공)

쿠팡은 신상품을 미리 선보여 사전에 구매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9일 첫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이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신상품을 확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고객에게 가장 먼저 상품을 안전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인기 신상품을 수령할 필요없이 로켓와우 회원의 경우 새벽 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에 신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 예판서비스에 등록된 상품은 사전예약 가능일자가 표시돼 사전 결제할 수 있으며, 발송 예정일을 전날 문자 메시지로 안내해줘 고객이 상품을 받는 일자를 알 수 있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9일 예판서비스 상품에 대해 10% 캐시백 등 혜택을 포함해 다양한 SNS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예약판매 서비스는 로켓배송을 통해 그 어떤 판매처보다도 빠르고 편리하게 신상품을 받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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