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챌린지(Challenge) +'에 참여할 2기 스타트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자본 투자 및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후속 투자 기회까지 제공한다.
△초기자본을 연계 지원하는 'A' 트랙과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을 지원받는 'B'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번 2기는 금융, 농업, 임업, 식품업, 부동산, 주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의 명확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부문을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스타트업 육성·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와 농협과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마련해드리고자 한다"며 "열정적인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