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워너원, 8월 7일 약속 어기면 은퇴?…박지훈 "우리는 하나니까"

입력 2019-08-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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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워너원 공식SNS)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팬들은 인터넷 상에 "2주년 축하해"라며 축하 물결을 보내고 있다.

7일은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워너원의 두 번째 기념일이자 해체 후 처음 맞는 데뷔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에 워너원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데뷔일에 모이기로 약속했다"라며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 "어기면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28일 워너원 멤버 박지훈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 정말 보고 싶다. 모이는 것을 확신을 못하겠다"라면서도 "안되는 건 없다. 우리는 하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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