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미, 20살 '라이징 스타'에서 41세 '줌바' 매니아 되기까지

입력 2019-08-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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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미, SBS '좋은아침 '출연

(출처=손상미 인스타그램)

가수 손상미가 라이징 스타에서 줌바 매니아로 변모했다. 41살이 된 그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포착됐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좋은 아침'에는 가수 출신 손상미가 출연해 미국 마이애미 곳곳을 소개했다. 마이애미 올랜도에 거주하는 그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대저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셰프인 남편, 그리고 6살 아들과 소박한 가정을 꾸린 그는 JTBC '슈가맨' 출연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손상미는 불혹에 접어든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줌바'를 내걸었다. 그는 "줌바 댄스를 통해 20킬로그램을 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손상미는 1978년생으로 20살이던 1998년 '헤라의 질투'로 라이징 스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돌연 연예계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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