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9일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6,49% 상승한 1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 ENM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5.0% 늘고 매출액은 1조2604억 원으로 11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미디어 부문 호실적은 회사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 계기로 작용 가능하다”며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법인 빌리프랩을 설립한 만큼 향후 양사간의 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