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나흘 앞둔 1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우리는 이겨냈고 또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새 문안이 적혀 있다. 서울시는 한·일간 경제·외교적 분쟁 등 광복 이후에도 남아있는 갈등을 시민들과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이번 꿈새김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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