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드론·VR 등 놀이 체험…4차 산업 기술 중요성 일깨워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VR체험을 하고있다.(사진 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38명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 데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족 친화 행사다.
이번에는 4차 산업 중심 기술인 3D 프린팅, 드론, VR(가상현실) 등의 재미난 체험을 통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드는 자리를 준비했다.
지난 13일 오전부터 용산 전자랜드에서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3D 기계를 이용한 체험학습과 드론 비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이어 나갔다.
오후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애니메이션 전시를 관람했다.
김우찬 롯데케미칼 HR 부문 상무는 “미래 인재들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흥미로운 접근을 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