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일ㆍ가정 균형 기업문화 정착… ‘가족 친화 프로그램’ 활발

입력 2019-08-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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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9일,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 시행해 구성원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구성원 자녀들을 위한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사진제공= ADT캡스)
ADT캡스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DT캡스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구성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 를 충청남도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에 구성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ADT캡스 구성원 자녀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중요한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 리더십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안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호신술 강의를 비롯해 마술 체험, 방 탈출 게임, 물놀이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 ADT캡스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러브 ADT’가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ADT캡스 본사에 구성원 가족들을 초청해 부모 및 배우자가 일하는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도 전국 각 지사에서 신청한 구성원 가족 100여 명을 초청했다.

ADT캡스는 또 구성원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권장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징검다리 연휴나, 명절 연휴 전후 등을 권장휴가로 지정해 의무적으로 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독려하고 있다. 비슷한 제도로, ADT캡스의 매주 월요일은 야근이 없는 ‘해피데이’, 매주 수요일은 조기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야근을 지양하고 정시 퇴근을 우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남성 구성원이 많은 보안기업의 특성상 성별 구분 없이 육아휴직제도 사용이 보편화됐다. 남성 구성원들의 육아휴직을 권장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약 100명 이상의 실제 남성 구성원들이 육아휴직제도를 사용할 만큼 활발한 편이다. 배우자 출산휴가와 함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제도 등도 구축해 구성원들이 필요에 따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지친 여성 구성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맘스 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각종 지원 혜택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구성원들의 가족까지 건강검진 및 질병 치료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물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가족들도 ADT캡스 구성원이라는 생각 아래, 그들의 가족들도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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