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 째)과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 째),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앞줄 왼쪽 여섯번 째)이 14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열린 '해피 리더'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금융은 14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하나 해피 리더’ 발대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해피 리더’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업, 예술, 체육 등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선발한 '하나 해피 리더'는 중·고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하나금융으로부터 △장학금 후원 △금융권 직업체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멘토링 △발표회 및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받게 된다.
이승열 하나금융 부사장은 "오늘의 인연을 디딤돌로 삼아 하나 해피 리더들이 미래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행복한 사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어린이집 100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인 하나은행도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 △1사 1교 금융교육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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