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용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진과 아내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결혼한 이용진이 출연해 신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용진은 “올 4월에 결혼했다. 2세도 생겼다”라며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했는데 연애 때보다 더 좋다”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용진은 일반인 아내와 약 7년 동안 교제하다가 지난 4월 결혼했다. 이용진은 아내를 처음 만난 것이 군입대 전 한 모임이라고 밝히며 “그때는 사귀진 않았다. 제대 후 아내 생각이 많이 나서 그때 사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용진은 결혼 전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는 어떤 유혹에도 현혹되지 않게 만들어준다”라며 “잘되게끔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 많이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용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tvN ‘더 짠내투어’, XtvN ‘플레이어’, JTBC ‘찰떡콤비’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