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가운데)과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송경창 포항 부시장(왼쪽)이 1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진 피해를 본 포항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2017년 지진 발생 후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이재민들은 아직도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신한생명은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 그룹 계열사들과 힘을 합쳐 금융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