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가 1만6750원(-2.90%)으로 밀려났고, 심사청구 종목인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4만원(-2.44%)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다.
도축ㆍ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4000원, 공모청약 경쟁률 1216.48대1, 기관경쟁률은 1056.91대1을 기록했다. 금융 지원 서비스업 매래에셋대우스팩3호도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5만7500원(1.77%)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를 벗어났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도 2만2000원(1.15%)으로 반등했다.
또한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2만1250원(0.71%) 2만8500원(0.53%)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5000원(-2.78%)의 호가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도 40만원(-2.44%)으로 5주 최저가로 조정 받았다.
또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 5만3000원(-1.85%),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 1만4750원(-1.67%),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3만9000원(-1.27%)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4만500원(-1.22%)순으로 조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