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선영SNS)
가수 홍진영(34)의 언니 홍선영(39)이 입원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국엔…,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6월 건강검진에서 나쁜 식습관과 과체중으로 최악의 건강 검사표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의사는 홍선영에게 당뇨와 혈관질환으로 응급실 실려 올 확률 100%에 60대 노인 수준의 건강 상태라고 진단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홍선영은 SNS를 통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저항전분쌀을 통해 8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홍진영의 병원행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특히 바로 전날인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감량 소식을 전한 직후라 팬들의 걱정은 배가 됐다. 일각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은 아니냐는 우려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