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4700만~마스터즈 5210만 원, 국내 최초 프레임 보디 기반 전동식 조향장치
국내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가 내장 렌더링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나섰다.
기아차는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 변화를 담았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했다.
나아가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기아차는 이날부터 시작하는 사전계약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렉시콘 팩’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줄 예정이다.
이밖에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큰 나를 만나는 산티아고 길 원정대’로 10명을 선발해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직접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SUV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하비가 혁신적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을 높여 모하비 더 마스터로 재탄생 했다”라며 “수많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모하비 더 마스터를 기다려주신 만큼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다시 평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공식 출시를 앞둔 모하비 더 마스터의 가격은 △3.0 디젤 플래티넘 4700만~4750만 원 △3.0 디젤 마스터즈 5160만~5210만 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