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투시도.(사진제공=부영)
단지는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A·B·C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59㎡의 임대 보증금은 8000만 원, 월 임대료는 29만 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1억1200만 원, 월 임대료 43만 원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며, 계약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오는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