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32kg 감량에 연예계도 시끌…딘딘부터 박은혜까지 “누구야 이 사람” 깜놀

입력 2019-08-26 18:45

(출처=유재환SNS)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kg을 감량을 성공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를 통해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유재환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검 1위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 낼 수 있다. 다이어트는 몸이 습관화되는 게 의외로 빠르다”라며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먼저 가수 딘딘은 “잘생긴 표정 짓는 게 안 어색해. 누구야 이 사람”이라고 놀라워했고 토니 역시 “대박. 대단하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를 비롯해 박명수, EXID의 솔지, 이지혜, 슬리피, MC그리, 개그맨 김재우 등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박은혜는 “길 가다 마주치면 몰라보겠다. 정말 축하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재환은 통풍과 허리디스크 등 10여 가지가 넘는 질병으로 체중이 무려 104kg까지 증가했지만 4개월 만에 32kg으로 감량에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