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근황, 이혼 후 다시 밝아진 모습…네티즌 "반갑다"

입력 2019-08-27 14:20수정 2019-08-27 14:2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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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나연예 메인페이지 캡처)

배우 송중기 이혼 후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시나연예는 송중기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흰 티셔츠에 초록색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이다. 팬으로 보이는 여성과 사진을 찍어주며 송중기는 한층 밝아진 미소로 시선을 붙잡았다.

송중기를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을 반영한 듯, 송중기 근황을 전 이 기사는 중국 매체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송중기 근황 반갑다", "이혼 아픔도 잘 이겨내길", "표정이 밝아 보여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혼 후 송혜교는 차기작을 물색하며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송중기는 현재 '승리호' 촬영 중이며, 오는 9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3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