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
두산밥캣이 벨기에에 있는 자회사 2곳을 청산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벨기에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유럽(Doosan Infracore Europe S.A.)과 두산 베네룩스(Doosan Benelux SA)의 청산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청산에 대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유럽지역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산 대상 회사는 당사의 자회사 두산밥캣 EMEA가 100% 지분을 소유해 해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