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비는 이날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아침에 남해안,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은 50∼150㎜, 남부지방은 30∼80㎜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