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인체조직 핵심원료인 의료용 콜라겐 원천기술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대 세원셀론텍은 전일 대비 550원(8.46%)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재생의료·인공장기 핵심 원료인 의료용 콜라겐(아텔로콜라겐)은 2017년 기준 시장 규모 약 96조 원에 달하며 현재 필러, 창상피복재, 뼈이식재, 연조직보충재, 치과재료 등으로 제품화돼 시판되고 있다.
의료용콜라겐은 인공조직·장기, 약물전달제제, 이식용 바이오센서 등 새로운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3D 바이오프린팅에 적용될 수 있는 '바이오잉크'로도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의료용콜라겐 기술 보유기업은 세원셀론텍, 나이벡이며 나이벡의 주요제품인 ‘OCS-B Collagen’은 콜라겐이 접목된 골조직 재생용 바이오 제품이다. 지난해는 판매허가를 취득,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를 통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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