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굳건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4년째 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신민아, 김우빈 측근 말을 빌려, 이 커플이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14년 광고 모델로 만난 두 사람은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 그해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현재 10분 거리에 살면서 바빠도 일주일에 2~3번 이상은 꼭 만날 만큼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신민아는 남자친구의 투병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JTBC 드라마 '보좌관2' 촬영 중이다. 김우빈은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차기작이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