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펄어비스에 대해 최근 출시된 검은사막 PS4 버전의 초기성과 호조로 향후 동사의 콘솔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은 출시 첫 주 PS 스토어 주간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며 “검은사막 PS4 버전 출시효과로 3ㆍ4분기 콘솔 예상 매출은 각각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213억 원, 21% 오른 259억 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론칭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면서 동사의 수혜를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지스타에서 차세대 엔진 기반의 신작 3종을 공개하면서 신작모멘텀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대 기대가 프로젝트 CD의 출시일정과 세부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