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가 만나 AI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파인아시아자산운용)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등과 서울 여의도 파인아시아 본사에서 만나 AI 기반 자산운용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인아시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한 신규상품(펀드) 개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기획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크래프트는 금융 스타트업 회사로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국내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시키며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파인아시아는 이달 내 국내 및 미국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파인아시아 New-AI 플렉시블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크래프트가 상장시킨 AI 기반 ETF를 포함하고 있으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ETF 및 자산 배분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형 파인아시아 대표이사는 “크래프트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용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