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홍현희에게 뷰티팁 배우는 한예슬? '위의' 소리 메이크업

입력 2019-09-05 23:16수정 2019-09-05 23:20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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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언니네쌀롱'이 첫 방송 했다.

5일 MBC '언니네쌀롱'이 방송됐다. 첫 게스트는 손연재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무대 위에서 늘 진한 메이크업을 해온 터, 색다른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한예슬에게 뷰티팁을 전하기도 했다. 일명 '소리 메이크업'이다. 홍현희는 "립스틱 바를 때 입모양을 '위~' 하면서 바르면 된다"라고 하자 한예슬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현희가 "광대에 블러셔를 할때는 '으~'라고 소리내며 바르면 잘 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한예슬이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는 광대 블러셔 할때는 '아~'라고 웃으며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현희는 정수리 볼륨 살리는 팁도 전했다. "한 시간에 한번 씩 정수리 쪽 머리카락을 잡아서 쥐어 짜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나는 머리를 숙인 다음에 휙 젖히면 볼륨감이 살아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