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가 리지니2M을 11월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높아지는 신작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7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예약가입 시작 18시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음 달 15일에는 서버 예약 및 캐릭터 선점 등 대규모 마케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2M은 전작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리니지2M은 리니지1보다 더 넓은 유저층과 3D 그래픽, 진일보한 게임성과 그래픽 등을 앞세워 리니지M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리니지2M으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된다면 엔씨소프트는 2020년에 큰 폭으로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